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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사건 전말 (SG증권 하한가 사태)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사건 가수 임창정 씨가 지난 4월 말 벌어진 이른바 SG증권 하한가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심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임창정 씨는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G증권 하한가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는 오늘(9일) 오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번 SG증권 하한가 사태 전말부터 임창정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SG증권 하한가 사태 먼저 이번 사태로 하한가를 맞은 종목은 총 8개입니다.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다우데이타,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대성홀딩스와 서울가스, 선광은 4연속 하한가로 주가가 4분의 1토막 났고, 나머지 종목들도 줄줄이 하한가를 맞았습니다. 8개 회사에서 4일간 시총 8조원이 증발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주..
2023. 5. 9. 17:32